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대구 11개월 조카 24층에서 던진 고모 징역 20년 구형

by 새이슈 2024. 7. 19.
반응형

40대 고모, 아파트 24층에서 11개월 된 조카를 던져 숨지게 한 혐의

검찰이 아파트 24층에서 조카를 던져 숨지게 한 40대 고모에 대해 징역 20년을 구형했습니다. 대구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는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2·여)씨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했습니다.

 

범행 동기와 과정

A씨는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방문한 동생 내외가 사는 대구의 한 아파트 24층에서 생후 11개월 된 조카 B군을 창 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반사회적 성격장애(싸이코패스) 성향과 우울증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퇴원 후 어느 순간부터 가족들이 B군을 괴롭히고 고통스럽게 죽일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고, B군이 비참하게 살지 않고 편하게 죽도록 살해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검찰의 구형과 향후 조치

검찰은 A씨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하고,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과 5년간 보호관찰을 받게 할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사는 "범죄에 취약한 B군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점, 치밀하고 계획적인 범행인 점, 퇴원 후 약을 제때 먹지 않아 증상을 악화시킨 점, B군의 모친이 엄벌을 탄원하는 점, 향후 언제든지 다른 피해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점을 고려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https://m.news.nate.com/view/20240718n23741?mid=m03

 

생후 11개월 조카 24층서 던진 사이코패스 고모…징역 20년 구형 : 네이트 뉴스

한눈에 보는 오늘 : 사회 - 뉴스 : 검찰이 아파트 24층에서 조카를 던져 숨지게 한 40대 고모에 대해 징역 20년을 구형했다./픽사베이[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검찰이 아파트 24층에서 조카를 던

m.news.nate.com

반응형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