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이민우 프로필 가스라이팅으로 전재산 26억 가로챈 방송작가 징역 9년

지난 2019년, 방송 작가 A씨가 성추행 혐의로 조사받던 신화 멤버 이민우에게 접근해 약 26억원과 명품 218점을 가로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A씨에게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의 혐의를 인정하며 징역 9년을 선고했습니다. 또한 26억여원을 추징하고, 같은 금액을 이민우 씨에게 배상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당시 피해자인 이민우 씨를 심리적으로 지배했고, 이씨가 위축되었음이 인정된다"며 "이씨는 당시 A씨가 자신을 도와줄 유일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A씨의 죄질이 매우 나쁘고 반성하지 않고 있다"며 "피해자인 이씨가 평생 모은 재산을 잃고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의 초범 등 유리한 정상을 고려했지만, 원심 형량이 가볍거나 무겁지 않다고 판단해 검찰과 A씨 측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습니다.

'신화 이민우' 속여 26억원 가로챈 지인…2심도 징역 9년

그룹 '신화' 멤버 겸 솔로 가수 이민우에게 접근해 26억원가량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지인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이창형)는 9일 특정경제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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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걱정은 잘 되지 않지만 이건 좀 아타깝네요. 다시 알차게 벌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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